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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간 블로그에 글 올리기 19일차

요즘 프로젝트 하면서 느끼는 점이 있는데, 성급한 판단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문제가 발생했다. 해결하기 위해 오고가는 이야기를 들어보니 내가 좀 알 것도 같다. 그래서 몇 마디 거들면서 이야기 했다. 그런데 그건 이미 암묵적으로 체크된 문제이다. 어깨너머 배운 지식을 가지고 아는 척하는 일은 비즈니스 상황에서는 꽤나 위험할 수 있다. 물론 선의에 의해서 의견을 이야기하고자 했을 수 있으나 괜히 상황만 더 악화 시킬 수 있다. 괜한 오지랖이 될 수 있다. 성급하게 끼어들면 본인만 이상한 사람 될 수 있다. 꼭 비즈니스 상황에서만은 아닐 것이다.

 

 내가 아는 게 전부가 아니다. 가능하면 다른 사람들이 직접 부탁하거나 물어보지 않을 경우에는 가만히 있는 게 도와주는 거다. 섣부른 조언은 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