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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골레 스파게티 ​ 간만에 만들었는데 맛은 괜찮았다. 다만 조개를 너무 오래 삶았다.
비긴 어게인(Begin Again , Can a Song Save Your Life? , 2013) 내가 봤을 당시에는 예매 순위가 3위였는데 지금은 1위에 올랐다. 가을이기도 하고 뚜렷한 대작이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나름 내용도 좋고 OST의 히트가 이 영화의 지속적인 흥행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와 데이브(애덤 리바인)는 연인이자 음악적인 파트너이다. 상당한 내공과 실력을 지닌 그레타는 데이브의 성공에 결정적인 역활을 해왔다. 이 부분에서 어느 정도 예상을 할 수 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말이다. (데이브가 음반사 직원과 바람이 날 줄은 몰랐다만..) 좋았던 시절이 한 순간에 날아가 버릴 줄은 뉴욕에 올 때까지는 몰랐겠지? 그레타는 데이브와 헤어지고 친구 집에 잠시 머물게 된다. 그러다 친구의 권유로 같이 나간 작은 바에서 노래를 부르게 된다. 아무도..
대상포진, 운동 대상포진에 걸린 것은 8월 19일 아침이다. 중국으로 가족 여행을 떠나는 새벽에 등이 아파서 자세히 보니 무언가 오돌토돌 솟아나 있다. 대상포진인지는 몰랐다. 다녀오고 나서 병원에 가니 의사가 보자 마자 대상포진이라고 이야기 해준다. 지나고 나서 생각해 보니 몸에 발진이 나타나기 전에 전조 증상이 있었다. 발진이 나타난 곳에 통증이 있었다. 당시에는 갑자기 근육 운동을 해서 통증이 있다고 생각했으나 지나고 나서 보니 전조 증상이 었다. 의사 말로는 2-3주 전에 무리한 일이 있지 않았느냐고 하는데 제주도 여행 중에 많이 아팠으나 내가 인솔하는 상황이라 좀 무리해서 일정을 소화했다. 이후 근육 운동을 시작했다. 1주일에 3일 하던 운동을 5일로 늘렸다. 여러모로 몸에 무리가 가지 않았나 싶다. 대상포진에 ..
아프다. 대상 포진에 걸렸다. 다행히 심한 상태가 아니라서 거의 다 나아간다. 그러나 당분간은 무리하지 않고 푹 쉬는게 좋다고 한다. 덕분에 운동을 쉬고 있는데 땀을 흘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
왕좌의 게임 시즌4 에피소드 6 - 어제 에피소드4부터 6까지 감상 완료. - 타가리엔은 칠왕국을 정복하려는 계획을 미루고 이미 정복한 노예반도를 통치한다. 그간 정복한 도시국가들이 리더가 없어서 이래저래 혼란한 상황이다. 이 상황을 통제하지 못하고 칠왕국을 정복해봐야 의미가 없다고 판단한다. 게다가 통제가 되지 않는 용은 앞으로 큰 골치꺼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산사 스타크는 어머니의 동생인 리사 아린이 툴리가로 어떨결에 돌아왔다. - 티렐가의 올레나(마저리의 할머니)는 조프리를 죽이고 마저리에게 그 다음 왕인 토멘과 결혼을 추진한다. - 앞으로 큰 일을 해낼것 같은 티리온 라니스터는 누이 세르세이부터 왕을 죽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형인 제이미의 도움으로 목숨을 부지 할 것 같으나 명예대결을 제안한다. 가장 기대되는 인물..
SAPUI5 / one or more constraints have not been satisfied / error SAPUI5 를 개발하기 위해 eclipse에 plug-in을 설치하게 되면 만나게 되는 문제 중 하나가 있는데 "one or more constraints have not been satisfied" 이다. New -> SAPUI5 Application Development -> Application Project 를 선택하고 프로젝트 이름과 view 이름을 적고 나면 위에 에러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아래 링크에서 해결책을 찾았다. http://scn.sap.com/thread/3530198 Window -> Preferenced -> Java -> Compiler 버전을 확인해 볼 것. 처음 Eclipse를 깔고 그냥 설치하게되면 1.4일 경우가 있다. 1.6 이상으로 변경하면 문제없이 프로젝트 ..
HBR 정기구독자 초청 강연회 후기 - 윤태성 교수 일전에 열린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해 이번에는 참석하고 싶어서 신청했더니 덜컥 당첨되었다. 윤태성 카이스트 기술경영대학원 교수님의 강연이다. 주제는 본인이 최근 출간한 "탁월한 혁신은 어떻게 만들지는가" 였다. 사전 정보가 전혀없는 상태여서 어떤 내용일지 잘 모르는 상태로 참석을 했다. 일본에서 공부한 이력때문인지 일본 사례를 중심으로 1시간 정도 강연이 이루어졌다. 이후 30분 정도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난 교수님이 출간하신 책을 읽지 않아서 다 처음들어보는 사례였다. 그간 미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를 접할 기회는 많았지만 일본 사례는 처음이라 좀 신선하기는 했다. SONY의 몰락으로 일본 기업의 위상이 이전 같지는 않지만 여전히 수준 높은 기업이 많고 역사가 오래된 곳이 많아서 배울점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