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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간 블로그에 글 올리기 13일차

지금 진행하고 있는 고객사 프로젝트가 너무 재미가 없어서 그런지 별로 의욕이 없다.

아니면 작년 9월부터 끊임없이 지금까지 프로젝트가 계속 이어져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그동안에는 3-4개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중간에 term이 좀 있었는데 이번에는 별로 없었다.


오늘 도착한 잡지책을 침대에서 읽는 도중에 좀 편안히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충전에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어떻게 쉬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한적한 곳에서 독서를 할지.. 아니면 정처없이 돌아다닐지..


그냥 갑자기 생각이 들어서 글을 남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