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시각화 (Business Intelligence Visualization)

 늘 해오던 일을 설명하는 자료를 만드는 것은 시스템 개발과는 많이 다르다. 게다가 내가 하는 일은 한글로 된 자료도 없고 공유도 잘 되지 않는 내용이다 보니 더더욱 힘들다. 

 스스로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글로 표현하려니 전혀 아는게 없다. 

 덕분에 정리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서 좋기는 하지만 내용이 너무 부실해서 스스로 너무 창피하다. 

 경력이 쌓여가면 무서울게 없을 것 같았는데 새로운 기술이 계속 쏟아져 나오는 것을 보면 내가 아는 건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이 컨텐츠는 계속 보강을 할 것이고, 해야만 한다.

 일단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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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시각화(Business Intelligence Visualization)의 의미

  기업 경영진 및 기타 최종 사용자가 비즈니스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비즈니스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을 말한다. 이러한 시각화는 텍스트 위주의 데이터를 차트나 그래프를 적절히 활용하여 기존에 파악하기 힘든 상관 관계나 패턴을 쉽게 인식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2.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시각화의 어려움

    잘못된 시각화 툴 선정 : 공급 업체의 과대 광고와 비즈니스 사용자들의 구매 결정에 대한 참여에 따라 요구사항이 복잡해짐에 따라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점을 평가하기 보다는 미학적인 이유(pretty shapes and colors)들로 인한 구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보기에만 좋은 디자인 :  모든 레포트에 3D 차트나 움직이는 그래프 등을 사용함으로써 데이터 보다 차트가 주인공이 되는 현상

     데이터와 시각화 간에 차이 : 데이터를 만드는 것과 그것을 시각화 함에 있어서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나 통합적인 설계 보다는 데이터 설계와 시각화 설계가 분업화 되어 효과적인 시각화에 어려움이 존재.

3. 효과적인 시각화를 위해 염두 해야 할 사항

 - 전달된 정보를 추가 적인 설명 없이 이해 할 수 있는가?

 - 사용자가 시각화된 정보를 쉽게 탐색 할 수 있는가? ( 복잡한 UX를 지양 )

 - 색상은 최소한으로 적절하게 사용하여 사용시 효과를 극대화

 - 전달하고자 바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관련성이 높은 데이터를 사용

 - 차트는 목적에 맞는 것을 선택. 단순히 보여주기 위해 부적절한 것을 사용하는 것은 자제

 - 데이터 비교를 위한 테이블 사용을 자제하고, 중복 격자 선을 조심 ( 사용자에게 혼란을 줌)

 - 화면 간에 이동 기능은 경우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

 - 사용자의 관심을 끌기 위한 기능은 다른 중요한 정보를 이해하는데 혼란을 줄 수 있으므로 기본에 충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