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분류없음 2015.06.08 09:19


개발자인데 HBR을 읽어서 어디다가 써먹을수 있을지. 딱히 그걸 염구해두고 읽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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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만들었는데 맛은 괜찮았다. 다만 조개를 너무 오래 삶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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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봤을 당시에는 예매 순위가 3위였는데 지금은 1위에 올랐다. 가을이기도 하고 뚜렷한 대작이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나름 내용도 좋고 OST의 히트가 이 영화의 지속적인 흥행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와 데이브(애덤 리바인)는 연인이자 음악적인 파트너이다. 상당한 내공과 실력을 지닌 그레타는 데이브의 성공에 결정적인 역활을 해왔다. 이 부분에서 어느 정도 예상을 할 수 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말이다. (데이브가 음반사 직원과 바람이 날 줄은 몰랐다만..)

 

좋았던 시절이 한 순간에 날아가 버릴 줄은 뉴욕에 올 때까지는 몰랐겠지?

 

그레타는 데이브와 헤어지고 친구 집에 잠시 머물게 된다. 그러다 친구의 권유로 같이 나간 작은 바에서 노래를 부르게 된다. 아무도 그 노래에 주목하지 않지만 음반 프로듀서였지만 해고된 댄(마크 러팔로)은 한번에 그 가능성을 알아보고 음반을 내자고 제안한다. 당연히 그는 그럴 권한도 돈도 없다. 방금 해고 되었으니까.

 

그레타의 친구 스티브(우측)

 

댄은 가족과 헤어져 살고 있다. 그 문제로 개인적으로 방황을 하고 있고 결국에는 자신이 만든 회사에서 해고가 된다. 사춘기인 딸 바이올렛과는 잘 해보려고 하지만 몸도 마음도 그럴 여유가 없다.

댄이 예전에 데뷔를 시켜 매우 성공한 가수의 지원으로 겨우 그레타와 거리 녹음을 진행 할 수 있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댄과 그의 가족과의 관계는 조금씩 나아지게 되고 그레타의 작은 도움으로 바이올렛과도 잘 지낼 수 있게 된다.

 

바이올렛의 고민을 한 눈에 알아보고 조언을 해주는 그레타

 

하이라이트 장면 중 하나 Tell me if you Wanna go Home의 녹음 장면

 

함께 노래를 들으며 뉴욕을 누비는 댄과 그레타

 

이 영화 전개는 조금은 뻔하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에게 공감을 이끌어 낼 만한 내용을 가지고 있다. 사랑, 이별, 가족 그리고 음악 말이다. 음악은 이 영화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 한다.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든 생각은 “작은 콘서트에 다녀온 것 같은데..?” 였다. 나는 이런 밴드 음악을 즐겨듣는 편은 아니다. 그런데 이 영화를 보고 나서 각 악기들이 조화를 이루어 내는 장면을 보고 나니 생각이 좀 바뀌게 되었다. 초반 부에 그레타가 기타 하나만으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있다. 댄은 머릿속에서 여러 악기가 같이 어우러지는 상상을 하게 되는데 그 장면에서 악기가 어우러지는 것이 얼마나 멋지게 노래를 탈바꿈하게 하는지 알게 되었다. 매우 흥미롭고 멋진 장면이다.

마지막 엔딩은 각자 자기만의 길을 가는 것으로 끝이 난다. 좀 멋지고 성공하는 모습을 그릴 수도 있었겠지만 그런 유치한 시퀀스는 따라가지는 않았다. 덕분에 좀 미소를 지으면 극장을 나올 수 있었지 않았나 싶다. 

기억났다. 

이 영화는 가벼운 미소를 지을 수 있게 해주는 영화다.


바이올렛 역의 ‘헤일리 스테인펠드’는 어디서 많이 봤다 했는데 ‘쓰리데이즈 투 킬’에서 케빈 코스트너의 딸로 나왔었고, ‘엔더스 게임’에서 ‘페트라’역으로 출연했었다.

 

‘모스 데프’는 댄과 함께 창업한 사울 역으로 나오는데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서 본 이후 개인적으로 영화에서 본 것은 이번이 두번째이다. 조금은 진지한 역할인데 이전 영화에서의 이미지 때문에 약간 집중에 방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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