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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시즌4 에피소드 6

 - 어제 에피소드4부터 6까지 감상 완료.


 - 타가리엔은 칠왕국을 정복하려는 계획을 미루고 이미 정복한 노예반도를 통치한다. 그간 정복한 도시국가들이 리더가 없어서 이래저래 혼란한 상황이다. 이 상황을 통제하지 못하고 칠왕국을 정복해봐야 의미가 없다고 판단한다. 게다가 통제가 되지 않는 용은 앞으로 큰 골치꺼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산사 스타크는 어머니의 동생인 리사 아린이 툴리가로 어떨결에 돌아왔다.


 - 티렐가의 올레나(마저리의 할머니)는 조프리를 죽이고 마저리에게 그 다음 왕인 토멘과 결혼을 추진한다. 


 - 앞으로 큰 일을 해낼것 같은 티리온 라니스터는 누이 세르세이부터 왕을 죽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형인 제이미의 도움으로 목숨을 부지 할 것 같으나 명예대결을 제안한다. 가장 기대되는 인물.


- 브랜 스타크는 계속 북부로 진행 중인데 존 스노우와 만날뻔 하다가 자기 갈길을 계속 간다. 


 - 가장 짜증나는 캐릭터인 람제이는 테온 그레이조이를 종처럼 부리고 있는데 동생을 구하러온 누이는 구출에 실패한다. 람제이는 테온을 그레이조이가에 첩자로 보낼 생각을 하고 있다.


 - 스타니스 바라테온은 가장 궁핍한 가문이다. 강철 은행에서 다보스의 활약으로 자금을 지원받았다. 강철 은행은 그간 이야기가 별로 나오지 않았으나 이번 화에 존재를 드러낸다. 어떤 곳인지 궁금하다.


 - 주요 인물만도 20-30명 정도 된다. 각각의 인물들이 자기의 욕망을 가지고 여러 이야기를 계속 만들고 뒤틀고 있으니 앞으로 이야기는 전혀 예측하기 힘들다. 원작을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원작과는 조금 다르게 진행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떨지는 모르겠다. 


 -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기대되는 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