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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시즌4 에피소드 6 - 어제 에피소드4부터 6까지 감상 완료. - 타가리엔은 칠왕국을 정복하려는 계획을 미루고 이미 정복한 노예반도를 통치한다. 그간 정복한 도시국가들이 리더가 없어서 이래저래 혼란한 상황이다. 이 상황을 통제하지 못하고 칠왕국을 정복해봐야 의미가 없다고 판단한다. 게다가 통제가 되지 않는 용은 앞으로 큰 골치꺼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산사 스타크는 어머니의 동생인 리사 아린이 툴리가로 어떨결에 돌아왔다. - 티렐가의 올레나(마저리의 할머니)는 조프리를 죽이고 마저리에게 그 다음 왕인 토멘과 결혼을 추진한다. - 앞으로 큰 일을 해낼것 같은 티리온 라니스터는 누이 세르세이부터 왕을 죽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형인 제이미의 도움으로 목숨을 부지 할 것 같으나 명예대결을 제안한다. 가장 기대되는 인물..
SAPUI5 / one or more constraints have not been satisfied / error SAPUI5 를 개발하기 위해 eclipse에 plug-in을 설치하게 되면 만나게 되는 문제 중 하나가 있는데 "one or more constraints have not been satisfied" 이다. New -> SAPUI5 Application Development -> Application Project 를 선택하고 프로젝트 이름과 view 이름을 적고 나면 위에 에러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아래 링크에서 해결책을 찾았다. http://scn.sap.com/thread/3530198 Window -> Preferenced -> Java -> Compiler 버전을 확인해 볼 것. 처음 Eclipse를 깔고 그냥 설치하게되면 1.4일 경우가 있다. 1.6 이상으로 변경하면 문제없이 프로젝트 ..
HBR 정기구독자 초청 강연회 후기 - 윤태성 교수 일전에 열린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해 이번에는 참석하고 싶어서 신청했더니 덜컥 당첨되었다. 윤태성 카이스트 기술경영대학원 교수님의 강연이다. 주제는 본인이 최근 출간한 "탁월한 혁신은 어떻게 만들지는가" 였다. 사전 정보가 전혀없는 상태여서 어떤 내용일지 잘 모르는 상태로 참석을 했다. 일본에서 공부한 이력때문인지 일본 사례를 중심으로 1시간 정도 강연이 이루어졌다. 이후 30분 정도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난 교수님이 출간하신 책을 읽지 않아서 다 처음들어보는 사례였다. 그간 미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를 접할 기회는 많았지만 일본 사례는 처음이라 좀 신선하기는 했다. SONY의 몰락으로 일본 기업의 위상이 이전 같지는 않지만 여전히 수준 높은 기업이 많고 역사가 오래된 곳이 많아서 배울점이 있다. ..
우리는 불편함을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을까? 광역버스 입석 금지를 국토부에서 긴급시로 내려왔다고 한다. 덕분에 출근길에 많은 사람들이 불편함을 겪었다. 지각하는 사람이 속출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거 원래 금지다. 고속도로에서는 차안에 서 있는 사람이 있으면 안된다. 모두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하고, 안전벨트를 차야한다. 그런데 출근길에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으니 효율을 위해 법을 지키지 않고 지내왔다. 만약에 사고가 나면 서있는 사람들은 많이 다치게 된다. 이 상황을 완화시키려면 배차간격을 줄여서 많은 차량을 투입해야 한다. 그러려면 요금인상이 불가피하다. 2천원이던 요금이 3천원이되고 4천원이 될 수도 있다. 제2의 세월호 사건을 막기 위해서는 만약에 있을지 모를 위험에 대비해서 법과 절차를 지키고 정해진 규칙을 따라야 한다. 그런데 이걸 지키게..
홈베이킹 그간 홈베이킹을 했던 결과물 치즈 케이크 그냥 쿠키 블루베리 치즈 케이크 초코칩 쿠키 개인적으로 가장 성공적이었던 브라우니 너무 짜게 만들어진 스콘. 망작. 파운드 케이크.
하이브리드 지식 포럼 - 동아일보 조진서 기자님이 주최한 포럼에 다녀왔다. 강연과 책나눔이 섞여있는 모임이다. 그래서 하이브리드.. - 그간 글로만 보다가 직접 뵈니 좀 신기했다. 글에서 느껴지는 것과는 느낌이 좀 다르긴 했다. 생각보다 조용한 말투? - 거의 30명 가까이 모인 자리라 북적북적 했다. 난 처음 간거라 아는 사람이 한명도 없는 상태였다. 그래서 별로 많은 대화를 하지는 못했다.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처음 만나는 사람과 대화를 잘 못하기 때문이다. 안면을 트면 좀 나은데 이 성격은 크게 나아지지 않는다. 그래도 사회 생활 좀 했다고 이나마 나아지긴 한건데.. - 내 앞자리에 시로코 님이 오셨는데 처음 참석하신거라고 하신다. 석유화학 제품을 중계하는 회사에 다니신다고... 나처럼 별로 알려지지 않은 일을 하고 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봤다. 유쾌하고 재미있다. 반가운 배우들이 조연으로 많이 출연한다. 오히려 주연 배우들은 네임 밸류가 약한 편이다. 국내에서도 자신 만의 색깔을 가진 감독의 힘으로 유명 배우들이 저 예산 영화에 참여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아마도 이 영화도 그런 경우가 아닐까 싶다. 처음부터 끝까지 유쾌하기 그지 없다. 돈 아깝지 않은 영화다. 추천. - 휴가중이다. - 하루가 너무 금방 흘러간다. 아침에 일어나서 어영부영 하다보면 벌써 어둑어둑 해진다. - 내일 하루만 쉬면 다시 일상으로 복귀한다. 본사에 출근하려니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다. 목적이 없는 곳은 혼돈이다. 난 그런 혼돈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프로젝트에 나가면 명확한 목표를 향하기 때문에 혼돈은 없다. - 하우스 오브 카드 시..
드디어 Role out - 매일 적으면 무언가 적을 말이 생각나는데, 매일 적지 않으면 생각이 안난다. - 더 이상 30일간 글 올리기 라는 제목을 붙이지 않기로 했다. 의미가 없다. - 원래 4월까지 프로젝트 하는 걸로 계획이 되어 있었다. 그런데 어제 3월까지만 하는 걸로 이야기가 바뀌었다. 일주일에 3-4번씩 바뀌는 일정표를 보면 얼마나 이곳이 무계획적인지 알 수 있다. 그러니 대충 잡아놓은 인력 계획도 바뀌는 건 놀랍지 않다. - 보통 점심 시간을 포함하여 9시간을 일하는 곳에서 보낸다. 그런데 이곳은 10시간이다. 난 어쩔수 없이 10시간을 이곳에서 있어야 한다. 여기서 일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야근 1시간을 하는 것이고 그에 따른 야근 수당을 받는 다고 한다. (들은 이야기라 정확하지는 않다.) 나는 그런 수당을 받지..